[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글로벌 중계무역의 중심지인 싱가포르의 작년 경제성장률이 7%대를 나타냈다. 올해는 3~5%대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가 공개한 연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7.2%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7.1%)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2010년 이후 가장 큰 성장세기도 하다.

작년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했다. 전기 대비로는 2.6%였다. 두 수치 모두 전문가 예상치 5.1%, 2.1%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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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룽 싱가포르 총리는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싱가포르 GDP 성장률이 3~5%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경기에 따라 성장률이 좌우되는 측면이 크다. 그는 "글로벌 경제와 함께 꾸준한 회복과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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