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감염 111명 증가… 코로나19 신규 확진 3129명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11명 늘어 누적 131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29명이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감염자 111명이 늘었고, 이중 국내(지역) 감염자는 10명, 해외유입 감염자는 101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감염자 중 미국이 62명, 캐나다 7명, 필리핀 5명, 스페인 4명, 이탈리아 4명이었다. 몰디브, 영국, 우즈베키스탄, 핀란드에서 2명이 유입됐고, 그리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우간다, 케냐, 탄자니아, 태국, 폴란드, 프랑스가 1명씩이었다.
지난달 30일부터 국내에서 개발된 오미크론 변이 유전자증폭(PCR) 시약이 검사에 활용돼 3∼4시간 만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확산세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2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 64만220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03명 줄었고, 월요일 발표 기준 3000명대로 내려온 것은 5주 만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15명으로 전날(1024명)보다 9명 줄었지만 14일재 1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30명(누적 치명률 0.89%)이 됐다.
감염경로로 보면 지역발생이 2993명, 해외유입이 1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964명, 경기 894명, 인천 17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035명(68.0%)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166명, 경남 129명, 충남 115명, 대구 97명, 전북 83명, 광주 73명, 강원 50명, 경북 47명, 대전 46명, 충북 45명, 울산 38명, 전남 33명, 제주 27명, 세종 9명 등 총 958명(32.0%)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의심환자 검사 건수는 8만9988건,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8만6660건으로 총 17만6648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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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3.0%(누적 4260만3909명)이며,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36.0%(1849만3667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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