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개소한 사이버 역사전시관 영상 캡처.

부산경찰청이 개소한 사이버 역사전시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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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박물관이 살아있다’!


소총과 권총, 무전기, 교통 싸이카, 흉장·견장 단 제복을 입고 대한민국을 범죄로부터 지켜준 경찰의 역사가 영화의 ‘공룡’대신 살아났다.

부산경찰청은 이 경찰의 추억을 메타버스로 되살려 시민에게 손짓하고 있다. 총총 발걸음도 좋았지만, 이제 가상 세계에 들어가 ‘메타(MeTa)’ 걸음으로 문을 젖혀도 된다.


부산경찰은 코로나19로 방문객이 낯설어진 ‘부산경찰 역사전시관’을 온라인으로 오픈했다. 3D 메타버스로 구현된 ‘사이버 역사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부산경찰 역사전시관은 20년 전인 2001년 청사 2층에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경찰 역사와 복제·장비·문헌 등 총 5개 코너로 짜여있다. 전시물이 1135점이나 된다. 코로나가 ‘방문’에 심술부리기 전엔 매년 1만3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부산의 ‘견학 명소’였다.


이번에 개소하는 ‘사이버 역사전시관’은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3D 기술이 적용돼 직접 방문한 듯한 ‘착각’마저 주도록 설계됐다고 경찰은 자랑한다.


코너별로 다양한 동영상도 링크돼 있어 경찰에 관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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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모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은“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정책의 하나로 여러 분야에 메타버스 기술이 도입되는 것을 보고 발상했다”며 사이버 역사전시관을 오픈한 까닭을 말했다.


정 담당관은 “개소 기념으로 10월 중 부산경찰청 홈페이지에서 ‘OX 퀴즈’ 이벤트를 열어 사은품을 선물한다”고 시민의 관심을 바랐다.

‘경찰 역사가 살아있다!’ … 부산경찰청, 3차원 메타버스 ‘사이버 역사전시관’ 문열어 원본보기 아이콘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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