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동화와 영어 인형극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광양용강도서관 ‘영어의 맛’ 특별 공연, 어린이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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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광양용강도서관이 지난 4일,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으로 실시한 ‘영어의 맛’ 특별 공연이 관람객의 관심과 성원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용강도서관이 계획한 ‘영어의 맛’ 특별 프로그램에 따라 어린이들이 영어와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독서 권장형 영어 인형극이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50분간 이어진 영어 인형극은 70여 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해 관람하는 등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공연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샤를 페로의 명작동화 「빨간 모자」를 영어 인형극으로 각색했고, 인형극뿐만 아니라 공연 중에 신나는 영어 동요와 마술쇼, 종이접기 등이 가미되어 관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샀다.

공연의 진행은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접목한 연극을 기획하고 있는 ‘지니에듀’가 맡았으며, 네이버밴드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된 가운데 배우와 관람객이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현장감을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의 나이가 어려 영어로 진행하는 공연이 낯설고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한글과 영어를 섞어가며 쉽게 전달한 점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비슷한 공연이 있다면 아이들과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 이용자의 건의를 받아들여 영어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며, “향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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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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