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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확산 추세라면 내년 초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주 누적 확진 2억명을 넘어섰는데 실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세계 누적확진 2억명을 돌파한 지 반년도 안 돼서 1억명이 추가될 것이란 것이다.

중국이 지난 2019년 12월31일 우한에서 원인 불명 폐렴이 발생했다고 알린 후 올해 1월26일 누적 확진자가 1억명이 되기까지 1년이 넘게 걸렸다. 이달 4일 2억명을 넘기기까지 6개월이 넘게 소요됐는데 3억명이 되기까지는 그보다 더 짧을 것이란 설명이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현재 추세라면 내년 초 누적 확진자가 3억명을 넘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이를 바꿀 수 있다. 3억명에 다다를지 또 얼마나 빨리 그곳에 미칠지는 모두 우리에게 달려 있다"며 백신의 공평한 분배 필요성을 강조했다.

WHO는 아울러 말라리아 치료제 알테수네이트, 특정 암 치료제 이매티닙, 면역 체계 장애 치료제 인플릭시맵 등 약물 3종을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지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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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약물은 독립적인 전문가 패널로부터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의 사망 위험을 감소할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관련 검사에는 52개국 600여개 병원에서 연구원 수천명이 시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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