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턱없이 부족한 지자체 재정 해소 ‘특교세 확보 총력’

역점사업 국비확보 위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김종식 목포시장(왼쪽) 사진 = 목포시 제공

역점사업 국비확보 위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난 김종식 목포시장(왼쪽) 사진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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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김종식 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경우 2021년 기준 재정자립도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99위(19.96%)로 현재 턱없이 부족한 재정기반으로는 ‘자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 판단한 김 시장이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역발전의 현안을 이루겠다는 혜안이라 풀이된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을 만나 역점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재원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업비를 충당하는 정부 재원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김 시장이 지원을 요청한 역점사업은 ▲용해지구 문화시설 건립사업(10억원) ▲청년쉼터 박스파크 조성(5억) ▲해변 맛길 30리 조성(10억원) ▲재난재해 안전전광판 설치사업(4억원) ▲전국체전 대비 목포종합경기장 건립(50억원) 등도 추가적으로 건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국고 확보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들의 재정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김종식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원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며 “재정난 속에서도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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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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