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기술창업 지원 강화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스트)은 기술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공유와 원스톱 창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술창업지원체계를 재정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는 다년간의 창업지원 경험을 토대로 창업부터 기술사업화 및 기업지원 전반에 관한 ‘지스트 스타트업가이드북’을 제작했다.
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투자사의 직접가이드 방식을 활용, 아이디어 단계부터 투자 연계까지 밀도 있는 창업지원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기능을 구축했다.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실험실의 우수한 연구성과 발굴 및 단순한 자금지원을 뛰어넘어 사업화 집중멘토링을 통해 성공적인 테크스타트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성과를 발굴하는 과정은 전문투자사가 지스트의 실험실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하고, 이렇게 발굴된 연구성과는 지스트의 개발과제 프로그램들과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지난해 주요성과는 ㈜엔서와 ㈜올리브바이오테라퓨틱스가 각각 4억7000만 원과 2억 원의 직접투자를 유치하고,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는 점이다.
더불어 ㈜포엘과 학생창업기업인 ㈜에스비바이오사이언스도 각각 2억 원과 4000만 원의 직접투자를 받고, 올해 팁스(TIPS) 프로그램에 추천될 예정이다.
창업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창업지원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스트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기존 창업서포터즈의 활동 범위를 온라인으로 확대했으며, 다양한 미디어 생산을 위한 영상제작실 구축과 학생들을 위해 창업이 이루어지는 아이디에이션(Ideation) 단계부터 법인설립 및 투자단계까지 창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가속화할 수 있는 서비스(창업 A to Z 프로그램)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창업동아리 운영은 기존에 보편적인 활동비 지원을 넘어서 아이템의 실현가능성, 구체화 과정 등을 토대로 활동비 차등
지원을 통해 탄력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과 운영을 강화해 우수한 학생창업기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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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관 지스트 창업진흥센터장은 “창업성과가 뛰어난 지스트의 더 체계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위해 구성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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