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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 3개월간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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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료인 폭력에 "엄정 대응"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김현민 기자 kimhyun81@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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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 간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전통시장 상습 절도범 사건, 강남역 '묻지마 폭행' 등 서민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를 이를 근절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서민 주거지역과 현금 다액취급업소·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한 '상습·직업적 침입 강·절도 및 장물사범', 길거리 등 공공장소 폭력이나 폐쇄적 집단 속 반복적 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 등이다.


경찰은 전국 경찰서에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신속 대응하는 한편, 장기간 수사가 필요한 반복적 폭력 등 중요 사건은 시도경찰청에서 전담해 여죄와 추가 피해자까지 종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에서의 의료인 폭력은 국민 보건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불법행위로 간주해 엄정 대응한다. 재범 우려와 위험성이 큰 경우에는 구속수사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건은 강력사건에 준해 우선 대응하고, 생계형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제도와 연계해 건전한 공동체 복귀를 지원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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