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금고 운영기관으로 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17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에 농협은행을, 제2금고에 국민은행을 각각 경기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는 금융관련 전문가 등 총 9명이 참석해 금고 지정에 신청한 금융기관의 신용도, 예금 금리, 도민 이용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부분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된 은행은 내년 1월 중 경기도와 금고 약정을 체결한 뒤 내년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약정 기간 동안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 18개 기금을 맡고, 국민은행은 광역교통시설특별회계 등 10개 특별회계와 재난관리기금 등 6개 기금을 관리한다.
도 금고의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지방세 수납개선을 위한 정보시스템 운영 관리 ▲세입세출외현금의 수납 및 지급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지역개발공채 매출과 상환 업무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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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는 금고 약정기간이 내년 3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경기도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고를 통한 경쟁방법으로 신청 금융기관을 접수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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