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확보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응급의료기관에 배포

경남 진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경남 진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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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가 17일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노출에서 빠른 선별과 의료진 보호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확보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신속항원검사는 면봉으로 콧속을 긁어 검체를 채취해 15~30분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법으로 기존 유전자증폭(PCR) 진단방식과 동일하지만, PCR과 달리 유전자를 증폭하지 않고 검체의 바이러스 단백질이 항원이 있는지를 확인해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일반적으로 PCR 검사보다 덜 민감하지만, 즉각적인 결과 제공하는 것에 가치가 있다.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포된 키트는 질병관리청,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항원 검사를 위한 지침을 참고해 의료인이 적절한 판단을 통해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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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법을 의료진이 상주하는 요양·정신병원뿐만 아니라 요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의 주기적 선제검사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위험시설 감염 차단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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