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립대병원 중심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한다
진주경상대·창원경상대·양산부산대 병원 중심으로 공공보건의료 의료강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1천명을 넘어선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6번 출구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24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뒤 가장 큰 규모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가 도내 3개 국립대학교 병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통합의료 벨트'를 구축한다.
경남도는 진주경상대, 창원경상대, 양산부산대를 중심으로 서부·중부·동부 3개 권역으로 구분한 권역별 통합의료 벨트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
도는 이날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구성기관 첫 실무자회의를 열고 이러한 공공보건의료 방향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추진단으로서 필수 의료 문제 우선순위 결정 등 사업수행을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임무를 수행한다. 또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 사무국을 두고 추진단 운영의 실무를 지원한다.
도는 내년 초 3대 국립대병원과 필수 의료협력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남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인 권역별 통합 의료벨트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개 중권역 단위로 신속한 응급 이송체계 구축과 감염병 대응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취약계층의 건강 예방관리 등 일차의료 돌봄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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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주 도 보건행정과장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나가고 기관별 제시된 의견은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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