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 200명 대상 전수검사
요양병원·요양원 종사자 500명도 순차적 재전수검사 예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최근 수도권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확산에 따라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에 대해 2차 전수검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노인주간보호센터의 확진자 가족 간 전파에 따른 가족 단위 집단발생과 이동 동선에 따른 연쇄 감염 발생 우려가 커 선제적 진단검사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전수검사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17개의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각 시설에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다.
지난번 실시한 요양병원, 요양원 종사자 500명도 차례대로 재전수검사를 할 예정이다.
노인요양시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환자들의 경우 증상이 구분하기 어렵고 표현도 쉽지 않아 감염되면 상태가 악화할 위험도가 높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 예방을 위해 검사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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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보건소는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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