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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교통사고와 수난ㆍ산악사고 빈발 위험지역 106곳을 선정, 선제적 위험요인 제거에 나선다.


경기소방본부는 지난 6월부터 도내 35개 소방서,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사고빈발 위험지역 발굴ㆍ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소방본부가 각종 데이터를 토대로 발굴한 도내 사고위험지역을 보면 도로가 62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호수 저수지 23곳 ▲산악 9곳 ▲유원지 3곳 ▲경사로 1곳 ▲축대 등 기타 8곳 등이다.


이들 위험지역은 지난 5년간 총 1256건의 사고가 발생해 38명이 목숨을 잃고 78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소방본부는 이들 지역 가운데 22곳의 개선을 완료하고, 나머지 84곳에 대해서는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소방본부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도내 생활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으로 사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고위험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달 27일 도청에서 열린 도지사 주재 확대간부회의에서 "안전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경기소방본부의 이번 사업 추진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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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현 경기소방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소방활동에서 확보한 사고정보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지자체,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공동으로 대응해 사고위험도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회성 대책이 아닌 상시적인 대응가능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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