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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강감찬대로 등 619개소 사물주소 신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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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서울대입구역 구간 보행자안전펜스에 ‘강감찬대로’ 안내판 120개 설치

강감찬대로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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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역 내 지진옥외대피소, 거리가게, 승강장 등 총 619개소에 사물주소를 신규 부여했다.


사물주소란 기존 건물이 있는 곳에 부여하던 주소를 각종 시설물에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표시한 것으로, 시설물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어린이공원과 학교운동장, 광장 등 지진발생 시 주민안전을 위해 지정된 81개소의 대피소에 사물주소를 부여, 주소를 안내하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민 생활밀접 시설인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거리가게 등에도 사물주소를 부여, 부여된 주소는 내비게이션, 소방, 경찰 등에도 정보가 제공돼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강감찬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남부순환로에 지정한 명예도로 ‘강감찬대로’ 안내판 120개를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구간 보행자안전펜스에 설치, 구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류장, 거리가게와 지진 대피소에 주소를 부여해 효율적인 시설관리는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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