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0 속도 하향 안전표지 설치사업 시행

곡성군, 보행자 중심 안전속도 503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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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곡성읍, 오곡면, 옥과면, 석곡면 주요 도로의 속도제한을 50~30km로 하향하기 위해 12월까지 안전표지판 설치 및 노면 표시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 구간은 곡성읍 주요 생활도로 및 오곡면 기차마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석곡면 소재지 중심도로 및 국도 27호선 일부 구간, 옥과면 시가지 중심도로가 해당된다.

이를 위해 군은 곡성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조해 해당 구간에 안전 속도 표지판 137개, 노면 속도 표시 281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속도제한을 50~30km로 낮추는 이른바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는 정책이다.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50km로,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km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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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시속 10km만 줄여도 전체 사고 건수 13.3%, 교통사고 사망자수 63.6%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며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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