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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택시 카카오T블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만족'

최종수정 2020.09.22 10:05 기사입력 2020.09.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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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주년 맞아 설문조사 진행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만족'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카카오T블루' 이용자 10명 중 7명이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자회사 KM솔루션이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20~40세 남녀 500명(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38%포인트)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3.8%가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24.2%, '불만족'은 2%였다.

20대의 경우 73.5%, 30대 70.3%, 40대 7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연령대별로 고른 결과를 보였다. 남성(72.3%)보다는 여성(75.7%)의 만족도가 3.4%포인트 높았다.


서비스 만족 요소(중복 응답)는 앱 자동결제의 편리함(58.2%), 호출 후 자동 배차(56%) ,차량의 청결함과 쾌적함(52%), 기사 친절도(49.4%) 순으로 나타났다.


20대 이용자들이 앱 자동결제의 편리함과 호출 후 자동 배차(각 59.2%)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40대 이용자들은 앱 자동결제의 편리함(61.3%)과 기사 친절도(58.8%)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소수 응답으로 '불필요한 대화가 없다'는 점도 만족 요소 중 하나로 꼽혔다.

서비스 불만족 요소(중복 응답)는 이용 가능 차량 부족(40.2%), 기사 친절도(7.4%), 운행 경로(6.0%), 차량 내부 상태(5.6%),앱 사용의 불편함(4.6%) 순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T 블루는 이용 가능한 차량이 주변에 있을 때만 호출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용 가능 차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이용자 수요가 높음에도 원할 때마다 이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카카오 T 블루에 기대하는 점을 묻는 질문에서도 '이용 가능 차량 확대’(52.2%)'를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충전 케이블 외 편의 서비스 및 콘텐츠 확대(22.8%), 차량 내·외관 디자인 다양화(10.2%) 순으로 응답했다.


이용 빈도수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2.6%가 카카오 T 블루를 월 1회 이상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1회 이상 이용했다는 응답자도 23%에 달했다.


KM솔루션은 카카오 T 블루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이용자 만족도 점검 목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만큼, 조사 결과에 나타난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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