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매한 공공비축미곡이 한곳으로 가지런히 옮겨지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출처=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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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충북) 정일웅 기자] 충북도가 연말까지 올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2만4262t을 매입한다.


도는 이달 14일~12월 31일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 벼) 1만6982t,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7280t을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입 시기는 산물벼 이달 14일~11월 20일, 포대벼 내달 12일~12월 31일로 구분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 5일~12월 25일) 중 10일 간격으로 조사한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확정한다.


도는 벼 매입 직후 포대(40㎏/조곡)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차액지급은 12월 28일~31일에 이뤄진다.

매입대상 벼 품종은 시군별로 이미 지정한 2개 이내로 한다. 도는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전체 매입대상 농가의 5% 표본추출)해 정부가 지정한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DNA검사)을 실시하고 약정품종 이외 품종으로 수매에 참여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또 친환경 벼 650t을 일반 벼 특등가격으로 매입해 잔류농약검사(전수조사)하고 일반 벼와 구분해 보관할 계획이다. 친환경 벼는 유기농업의 날(6월 2일) 군수용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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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 때 규격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함량 13%~15%를 유지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며 “적기 출하로 매입기간 내에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농가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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