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제90회 미스춘향 진, 신슬기 양 ‘등극’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2020년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미인을 선발하는 제90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 신슬기 양(23, 서울, 서울대 기악과)이 춘향 진으로 뽑혔다.
10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춘향선발 대회는 매년 춘향제 행사의 하나로 1950년부터 시작돼 한국적 미를 갖춘 전통미인을 선발해왔다.
이날 제90회 춘향제 춘향선발대회에서는 춘향 진에 신슬기 양(23, 서울, 서울대 기악과), 춘향 선에 김태은 양(22, 서울, 한양대 무용학과), 미에 김현지 양(22, 경기 용인, 국민대 도자공예학과 ), 정에 이채은 양(24, 서울,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숙에 신지연 양(24, 캐나다, 토론토 대학 뉴로사이언스학과 ), 현에 임예랑 양(24, 부산,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졸업)이 각각 뽑혔다.
또한, 홈페이지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인터넷 스타상에는 춘향 미 김현지 양(22, 경기, 국민대 도자공예학과)이 재차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수상자들에게 춘향 진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선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 미에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 정ㆍ숙ㆍ현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또, 인터넷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올 춘향선발대회는 최종 32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15일 1·2차 예선을 진행하면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는 물론,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사전합숙도 취소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 가운데, 본선은 개인별 심층 면접을 더욱 강화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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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대한민국 전통미인을 대표해 활동하게 될 춘향 진 신슬기 양은 “아낌없이 지원해준 부모님과 함께 남원여행을 하고 싶다” 며 “춘향과 남원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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