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예보된 9일 서울 잠실역 인근 거리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그늘로 걷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예보된 9일 서울 잠실역 인근 거리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그늘로 걷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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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일 51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1명 증가한 1만2850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주말(51명)과 휴일(62명) 이틀간 113명을 기록하며 4월 4∼5일의 175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달 29일(42명)에 이어 전날도 40명 초반대로 내려갔다가 이날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새로 확진된 5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9명, 경기 11명 등 수도권이 20명이다. 그 외에 광주에서 12명이 새로 확진됐고 대전에서 3명, 대구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15명 중 5명은 검역과정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입국한 뒤 인천(2명), 대전(1명), 경기(5명), 충남(1명), 전남(1명)에서 확인됐다.


지역감염과 해외유입 사례를 합쳐 보면 수도권이 전체 절반 수준인 총 27명이다. 또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8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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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1613명으로 전날보다 76명 늘었다. 사망자는 282명으로 전날과 같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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