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 이틀 매출 전주 대비 21% ↑
힘들었던 여성 패션도 웃었다

롯데쇼핑이 면세점 명품 대전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 25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롯데쇼핑이 면세점 명품 대전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 25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국민 소비 진작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실시된 첫 주말 유통가에 고객 발길이 이어졌다.


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세일 첫 주말 26일, 27일 양일간 전체 판매액은 전년 세일 기간 대비 21% 신장해 1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폭으로 신장했다. 특히 교외형 아울렛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55%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어려움이 많았던 여성패션 상품군의 경우 8% 신장하며 4월, 5월 각각 -16% -29% 감소했던 트렌드에서 급반등했다. 패션 제조업체는 큰 폭으로 세일을 진행, 백화점은 상품권 증정 및 금액 할인권 제공하는 등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의 늘리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야외활동이 비교적 늘면서 골프, 아웃도어는 26%, 스포츠 20% 신장하며 양호한 반응을 보이며 전체 남성 패션 상품군 역시 8% 신장하였다. 잡화 상품군은 6%, 생활가전 상품군은 12%, 식품 상품군은 -18% 신장세를 보였다.

면세 명품 대전은 전국 8개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진행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프리오픈을 포함한 27일까지 53억원어치가 판매돼 준비 물량의 60%가 소진됐고, 일부 인기 상품은 조기품절됐다. 해외명품의 경우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으나 이번 세일 효과에 힘입어 매출도 전주 대비 93%나 늘었다. 해외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면세점 이용 수요가 백화점으로 이동한 효과를 분석된다. 이번 세일은 면세품 장기 재고를 관세청에서 한시적으로 국내에 유통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진행됐다.

AD

한편, 롯데마트는 동행세일을 시작한 25일부터 27일까지 전 주 대비 7.2% 신장했다. 다양한 신선식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여 많은 고객들이 점포에 방문했으며, 과일과 채소, 축산 상품군이 각 6.4%, 3.3%, 13.6% 신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