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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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10일 오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임시 병원장으로 부임한 알렉스와 이민정, 이상엽의 삼각 관계가 암시되는 장면이 방송됐다.


송영달(천호진)은 송나희(이민정)에게 당장 본가로 들어오라고 말한다. 나희가 "집에 들어갈 생각 없다"고 답하자, 송영달은 "네 생각 물어본 거 아니다"며 강압적으로 얘기한다.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나희는 규진(이상엽)에게 "집에 들어간다. 우리 아버지 화내면 엄청 무서운 거 알지"라며 짐을 싸기 시작한다.

본가로 들어가는 날, 나희는 "3년 반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도 많았다. 윤규진. 나랑 사느라 고생많았다"고 말한다. 규진도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말한 후, 두 사람은 반지를 빼고 악수를 나눈다.


옥상으로 이불을 널러 올라간 가희는 마침 옥상에 있던 박효신(기도훈)에게 "남는 힘 있으면 좀 털어달라"고 부탁한다. 이불을 다 턴 박효신은 가희에게 다시 이불을 건네주며, "힘 좋은 거 같은데 직접 널라"고 말한 뒤 내려간다. 가희는 "되게 매력있네"라며 샐쭉거린다.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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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무김치를 담근 송씨네 가족은 다함께 목욕탕을 다녀온다. 오는 길에 가희는 나희에게 "벌 받는다 생각하고 엄마한테 계속 들이대라. 나도 오빠도 다 거친 과정이다"라고 조언한다.


규진의 집에 들른 최윤정(김보연)은 규진이 나희가 놔두고 간 옷을 가져다 주려고 하자 쓰레기통에 옷을 버리면서 "너 이혼했다. 흘리고 간 옷까지 챙겨줄 사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밤에 홀로 누운 규진은 몸을 뒤척이며 "이 침대가 이렇게 넓었나"라고 중얼거린다.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나희와 규진은 서로 어색해한다. 규진이 "좋은 아침"이라고 말을 건네자, 나희는 "오버하지 마라. 우리 동기일때도 그렇게 간지러운 인사 안했다"고 지적한다. 이어 병원장이 혈압과 당뇨때문에 휴직계를 냈다는 소식을 듣고, 규진은 마음이 무거워진다.


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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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분은 다시 시장으로 출근을 한다. 상인들은 장옥분을 더 살뜰히 챙기려고 하고, 옥분은 그런 분위기가 더 맘에 안든다. 그때 강초연(이정은)과 이주리(김소라), 김가연(송다은)이 호들갑스럽게 옥분을 맞이하며 "사모님이 안계시니까 골목이 텅텅 빈 것 같다"면서 "그동안 피부도 팽팽해졌다"라며 옥분의 기분을 맞춰준다.


임시 병원장으로 이정록(알렉스)이 부임하고, 나희는 "어떻게 된거냐"며 묻는다. 이정록은 "원장님이 너무 간곡하게 부탁하시고, 우리 과장님과 동기시다"라며, "나야 뭐 파병나온 느낌이지"라고 답했다. 윤규진은 맘에 안드는데 윤재석은 눈치없이 "영광이다. 다들 젊은 병원장님 오셨다고 완전 업됐다"고 인사해 규진의 눈총을 받는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장옥분과 최윤정은 서로의 치부를 건드려가며 선넘는 말을 주고 받는다. 그러다 결국 서로 머리채를 붙잡고 몸싸움을 벌인다. 두 사람의 싸움을 겨우 뜯어 말린 규진과 나희는 각자의 엄마에게 입에 바른 소리와 속에 담긴 울분을 터트리고, 옥분과 윤정은 "너네 다 나가"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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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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