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출시 3달 만에 리콜… 계기판과 주차 보조 소프트웨어 오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50,0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2.04% 거래량 1,690,524 전일가 539,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후원 지속…2034년까지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4,600 전일대비 600 등락률 +0.39% 거래량 1,124,784 전일가 154,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지난달 27만7188대 팔았다…국내서 28년만에 현대차 넘어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코스닥도 동반 상승세 도요타, 인도 공장 3곳 신설 추진…생산 3배로 늘린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 · 판매한 총 39개 차종 4만496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에서 출시한 GV80은 지난 1월 정식 출시된 지 3달 만에 리콜을 받게 됐다. GV80 3247대에서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보조 제어기와 통신장애 발생 시 계기판에 차로변경 보조 기능의 고장 경고문구가 표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이 이뤄진다.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인 만큼 우선 리콜을 진행하되 향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계획이다.
GV80은 이 중 757대에서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시 간헐적으로 제동 제어가 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확인됐다. 해당 결함은 쏘나타 2만2415대, 그랜쳐 1941대에서도 발견됐다. 기아차에서 생산한 K5 3758대에서도 동일 결함이 확인됐다.
양사는 오는 20일부터 현대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 또는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각각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GLK 220 CDI 4MATIC과 E200 BlueEFFICIENCY Coupe 등 총 12개 차종 8163대에서는 다카타 사에서 제작한 에어백이 전개 과정에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이 이뤄진다. 해당 차량은 1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 판매한 렉서스 RX450h와 토요타 시에나 AWD 등 총 23개 차종 4686대도 리콜이 이뤄진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펌프 내 일부 부품 결함으로 연료 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오는 29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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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만약 리콜 전에 소유자가 자비로 결함 내용을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비용 보상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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