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허지웅.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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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n번방 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허지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착잡함을 밝혔다.

그는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최근 성착취 텔레그램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괴롭고요. 이건 단지 성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인성교육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완전한 대실패입니다"라고 지적했다.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비밀 채팅방을 만들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사건이다.

이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르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용의자를 비롯해 관련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처벌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왔다.


한편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 등으로 검찰에 넘겨진 '박사방' 용의자 조주빈이 25일 모습을 드러냈다. 조주빈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성착취물을 제작해 돈을 받고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하 허지웅 인스타그램 글 전문


얼마나 고생이 많으세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집에만 있다 보니 살이 많이 올랐습니다.


최근 성착취 텔레그램 사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괴롭고요. 이건 단지 성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인성교육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완전한 대실패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루빨리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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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찾아뵙겠습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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