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中企 '협동로봇' 도입 지원…구입·설치비 최대 2700만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산업대전'에서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등 참석자들과 두산로보틱스 전시관을 찾아 다섯 대의 협동로봇이 산업용 수소 드론을 조립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2019.10.22 /고양=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중소제조기업의 제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협동로봇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10개 안팎의 중소제조기업에 협동로봇 구입 및 설치비용의 50% 안에서 많게는 27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협동로봇을 생산현장에 설치·운영하려는 인천지역 중소제조기업으로, 협동로봇을 제작·판매하는 공급기업을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내달 17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blinds@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또는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협동로봇은 주로 제조 분야에서 작업자와 함께 반복적인 공정 등에 활용된다"며 "이번 지원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재해 방지는 물론 로봇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TP는 앞서 최근 2년 동안 지역내 21개 중소기업에 평균 2500만원의 협동로봇 구입·설치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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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2018년 협동 로봇을 도입한 10개 기업 중 5개 기업의 매출이 15% 이상 늘어나는 등 전체 기업의 80%가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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