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나가는 창원시 공무원" … 술먹고 행패부리다 경찰관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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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식당과 택시에서 잇따라 시비를 걸고 경찰관까지 때린 창원시 4급 공무원 박모(59)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30분께 창원시 의창구 명곡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다 경찰관 2명의 배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다.

그는 이보다 앞서 창원시내 주점 두 곳에서 술에 취해 크게 소리를 지르고 이를 저지하는 손님과 사장에게 욕성르 하며 소란을 피웠다.


주점 측은 "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고 주정이 심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박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이날 오전 1시55분쯤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그는 귀가하는 택시 안에서 기사에게 욕을 하는 등 다시 행패를 부렸고 지구대에 가서는 경찰관들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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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증거 자료를 확보하고, 다음주 박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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