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두 나라 간 상호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일본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과 연락처 확인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한일 두 나라 간 상호 무비자 입국이 중단된 9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일본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검역과 연락처 확인 등의 특별입국절차를 거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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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경기 남양주에서 여자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내동에 거주하는 35세 여성이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여성은 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로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한 뒤 지난 15일 귀국했다.

전일 울산에서 대표팀 동료인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자 이 선수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오후 9시20분께 양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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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협회는 이 선수의 확진 통보를 전해들은 뒤 대한체육회에 이를 보고하고, 함께 유럽 대회에 다녀온 남녀대표 선수들에게 자가 격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접촉자들 가운데 추가 환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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