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 명의로 국내외 여행사에 위로 서한문 보내

창원시, "코로나19로 군항제 취소 … 방문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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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창원시가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한 가운데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허성무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여행사 2만2300여곳에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보내고 있다.

허 시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에 주력하는 것이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더 나은 방안이라고 판단해 매년 지역 상권에 효자 역할을 해온 지역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여행사에 양해를 구했다.


이어 "향후 열리는 창원 K-POP 페스티벌과 마산 국화축제, 내년에 열릴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허 시장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진해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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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진해구 시가지 곳곳에 '군항제 취소에 따라 진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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