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셀링' 대신 '공황 매도'라고 말해요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17일 ‘패닉 셀링’과 ‘블라인드 펀드’를 우리말 ‘공황 매도’와 ‘투자처 미특정 기금’으로 바꿔 부르자고 권했다. ‘패닉 셀링’은 갑작스러운 요인으로 주가가 내려갈 때 투자자들이 보유 주식을 마구 내다 파는 현상을 말한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자들에게서 먼저 자금을 모은 다음 투자처를 정해 투자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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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지난 11일 끝난 새말모임에서 이를 대체할 우리말로 각각 ‘공황 매도’와 ‘투자처 미특정 기금’이 적합하다고 결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다.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 언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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