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해수부 파견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에 ‘비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지난 주말에 전남 신안 자은도를 다녀간 정부 세종청사 파견 신안군 소속 직원 A 씨(42)가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다.
A 씨는 해양수산부 직원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비슷한 시기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까지 정부 세종청사 근무 공무원의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3명이다.
특히 A 씨는 코로나19 잠복기인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 신안 자은도에 있는 노모를 방문했다.
신안군은 지난 12일 A 씨의 확진 판정을 전해 듣고 자은도에 긴급 방역을 진행했으며, 이동 경로와 주민들의 접촉 여부를 파악 중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난 12일 직접 접촉자 6명을 파악하고 코로나 검사를 한 결과 13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며 “음성판정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수준을 권고하고, 주변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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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지난 12일 A 씨의 확진 판정을 전해 듣고 자은도에 긴급 방역을 진행했으며, 이동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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