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19일 관내 전통시장에서 일대에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통로 확보훈련’은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실제 출동 훈련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송정5일장·송정매일시장·1913송정역 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소방차 5대와 소방관 16명이 동원돼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금지 ▲소방차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에 대한 피양의무 교육·홍보활동 등을 함께 실시했다.
문기식 서장은 “화재 현장이나 응급환자가 있는 곳에 신속하게 도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우리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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