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일본 도쿄 도내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고 19일 NHK가 보도했다.
도쿄도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감염자 3명 중 2명은 부부로 70대다. 중국에서 온 여행객, 기존 감염자와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감염자 1명은 전날 감염이 확인된 80대 남성의 아내다.
현재 3명은 도내 의료 기관에 입원해있으며 중증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도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어났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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