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2구역, '구릉지순응형' 2350가구로…"401가구 소셜믹스 검토 조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마포구 북아현동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이 사업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21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북아현2구역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엔 공공청사 통합 신설 및 녹지·공공공지 폐지 등이 포함됐다. 북아현1주민센터가 구역 안으로 들어오면서 증축되며 기존 계획됐던 연결 녹지는 폐지하고 대신 소공원을 만든다. 규모가 작아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된 공공공지도 폐지한다. 용적률은 231.09%에서 260.41%로 상향하고 가구 수를 임대 292가구 포함 1714가구에서 임대 401가구 포함 2350가구로 늘렸다.


북아현2재정비촉진구역은 면적 12만4270.3㎡,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계획됐다(총 2350가구). 해당 구역은 구릉지 지형으로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경관이 연출되도록 특별건축구역계획을 적용했다.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는 이번 상정안에 대해 순환 가로 경관 확보를 위한 건축 한계선 조정(폭 4~6m), 차별 없는 단지 조성을 위한 임대주택 배치 계획(소셜믹스) 검토 등을 조건으로 수정 가결했다.

AD

특별건축구역 지정 여부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시 건축물 디자인뿐만 아니라 도시 관리적 측면에서 도시경관·주변건축물과 조화·도시맥락과 연계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