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택 광화문광장추진단장, 마포구 부구청장 2년 마치고 서울시 컴백....박 시장, 정 마포구 부구청장 시절 "정상택 어디 근무하느냐?"며 찾을 정도로 애정 보여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마포구청 직원들 역대 최고 인기 부구청장 평가

박원순 시장(왼쪽)이 정상택 부이사관 승진 때 축하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원순 시장(왼쪽)이 정상택 부이사관 승진 때 축하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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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정상택 서울시 광화문광장추진단장이 박원순 시장은 물론 유동균 마포구청장으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단장은 서울시 총무과장을 지내다 3급 승진, 친정인 마포구 부구청장으로 금의환향한 후 2년을 보냈다.

그러나 이번 1월1일자 서울시 간부 인사가 나기 전까지 마포구 부구청장으로 남을 것으로 알려졌다가 막판 박원순 시장이 본청으로 불려들인 것.


정 단장은 연세대 정외과 졸업 후 지방고시에 합격, 마포구에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12년을 근무했다.

그런 후 서울시로 들어와 5년 동안 서울동물원 관리부장, 사회적경제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한 후 박 시장 눈에 들어 비교적 빨리 3급에 승진했다.


3급 승진 후 친정인 마포구청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부구청장영전해 2년을 보냈다.


특히 박 시장은 마포구 부구청장으로 재직중에 “정상택 국장 어디에 근무하고 있느냐”고 물을 정도로 정 단장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도 정 부구청장이 조금 더 근무하다 서울시로 옮겨가는 것을 바랬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박 시장의 뜻이 워낙 강해 결국 서울시에 정 단장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박 시장은 물론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마포구 직원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은 정 단장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정 단장의 한결같은 인품과 일 처리 능력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항상 겸손한 태도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와 자신이 맡은 일은 거의 완벽하게 처리해내는 성실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포구청 한 국장은 “정상택 단장은 언제나 한결같이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은 정말 훌륭한 인품을 갖추고 있어 구청 직원 누구도 정 단장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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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점 때문에 박원순 시장도 정 단장을 자신의 역점 사업인 광화문광장추진단장이란 어려운 과제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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