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전월 동률 55.9%로 한 순위 내려간 3위 기록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51.4% ‘1위’…주민생활 만족도 전남 1위 조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유일하게 6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시도지사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를 받은 시도지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62.4%), 이철우 경북도지사(56.0%), 이용섭 광주광역시장(55.9%) 순으로 나타났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전달과 동률인 55.9%로 한 순위가 내렸다.
송하진 전북지사(47.9%)는 네 순위 오른 7위에 올랐다.
시도교육감 지지도에서는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51.4%) 1위, 김승환 전북도교육감(45.2%), 이석문 제주교육감(45.0%)이 뒤를 이었다.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에서도 전남(65.2%)를 기록하며 1위, 서울(62.9%), 제주(62.6%)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광역 시도별로 ±3.1%p였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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