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와 업무 협약 맺고 11월13일부터 12월19일까지 격주로 강동어울장 운영...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판로 확산 주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8일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이유환 한국마사회 강동지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동구청&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 행사 적극 협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강동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국마사회는 강동구 내 최대 공기업으로 한국마사회 강동지사(구천면로 200· 천호동)가 위치한 곳은 하루 유동인구가 평일에도 1000명이 넘을 정도로 항상 성황을 이루고 있다.
구는 이곳에서 11월13일부터 12월19일까지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1층에서 격주 수·목요일, 총 8일 간 사회적경제 마켓 강동어울장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강동구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가 참여, 품목으로는 액세서리, 가죽제품, 도마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최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강동어울장을 통해 강동구 사회적경제가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과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동구청&한국마사회 강동지사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켓 강동어울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동구 사회적경제과(☎3425-5825)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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