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좋은 조부모교실’ 개강식에 참석했다.
손주 양육을 책임지는 조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조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정보부터 아이 성향별 맞춤형 교육법까지 알려준다.
특히, 기존 수강생들 의견을 반영, ▲풍선 만들기 ▲매듭공예 ▲미니화분 만들기 등 조부모나 아이 할 것 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바쁜 맞벌이 부부를 대신해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사회변화에 맞춘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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