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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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배우 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4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결혼 스토리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8일 JTBC 새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측에 따르면 김희애는 새 드라마에서 자수성가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을 맡았다. 불안과 절망, 비통함과 처절한 분노 등을 오가는 감정변화를 그려나간다.

박해준은 극 중 김희애의 남편으로 출연한다. 천만 감독을 꿈꾸지만, 능력 있는 아내 지선우의 원조로 근근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이어가는 무능한 남편 이태오를 연기한다.


이런 가운데 김희애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며 과거 그가 설명한 결혼 스토리도 재조명됐다.

지난 2012년 JTBC 예능 프로그램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 출연한 김희애는 남편과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형부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면서 "남편 외모도 별로였고, 첫인상도 좋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해 다른 이미지를 가지게 된 계기는 간결한 이메일이었다고 설명했다. 김희애는 "남편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방법을 배웠다"면서 "그때는 보낼 사람이 없어서 남편에게 메일을 보내고 남편이 나에게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은 메일을 보내고 몇 시간 후에야 답장이 왔는데 정말 짧게 왔다"며 "그 사람은 일할 때 메신저로 간단명료하게 하는 게 습관이 돼서 그렇게 보냈는데, 내겐 샤프하고 멋있게 느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국민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 한글을 개발해 한글과컴퓨터 초대 사장을 지냈다. 현재는 드림위즈 대표이사다. 1996년에는 제15대 한나라당 전국구 의원에 당선돼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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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애는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영화 '윤희에게'에 출연,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희에게'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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