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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개막…3일 동안 26만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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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개막…3일 동안 26만 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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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개막식이 지난 5일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과 ‘노란꽃잔치 이야기’ 상영에 이어 ‘장성군민의 상’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서 개막선언과 각계 인사들의 축하영상이 스크린에 펼쳐진 뒤 상무대 군악대의 축하연주로 개막식의 모든 식순이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노란꽃잔치는 황화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천일홍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과 컬러(color), 이야기(story), 빛(light) 세 가지 주제로 조성된 테마정원이 관객맞이에 나섰다. 장성군은 사흘간 26만여 명의 방문객이 황룡강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황룡강 곳곳에 설치된 가든(garden)이 주목된다.

두바이의 미러클 가든에서 모티브를 얻은 유앤아이 가든과 홋카이도 모리노 가든을 옮겨놓은 듯 한 드레스 가든, 황룡강에 숨어 사는 황룡 ‘가온’의 전설에서 착안한 황룡정원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밖에 가든팜페어와 앵무새 특별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도 이어진다.


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지고 20일까지 가을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성군은 태풍으로 인해 지연된 축제 일정을 감안, 기간 연장을 검토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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