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6일 오전 9시 기준 태풍 피해 돕기 성금이 총 1억1562만2529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00만원, 개그맨 심현섭·배우 서예지·방송인 이혜영이 각 1000만원, 배우 이종석 팬클럽이 1189만914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또 롯데그룹 유통사업 부문, KB국민은행, LH, OB맥주, 하이트진로, 삼성물산, 동서식품, KT, LG유플러스,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기업후원으로 마련된 구호 키트 4212개가 공급됐다.
희망브리지는 경북 영덕·울진군 등 이재민에게 옷과 세면도구로 구성된 응급구호 세트 1630개, 휴대용 버너와 코펠 등으로 이뤄진 취사구호 세트 560개, 모포 1410점 등을 전달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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