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한국거래소는 대신밸런스제4호기업인수목적(스팩ㆍSPAC)의 주권이 상장폐지될 우려가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 대신밸런스제4호스팩 은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미제출로 지난달 관리종목에 지정됐다"며 "관리종목 지정 이후 1개월 이내인 오는 25일까지도 청구서를 내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스팩은 주식 공모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후 다른 기업을 인수ㆍ합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페이퍼컴퍼니)다. 상장 이후 3년간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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