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비례대표직 승계' 정은혜 누구…최연소 민주당 의원 유력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신임 주미대사로 내정된 가운데, 이 의원의 후임으로 비례대표직을 승계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정은혜(36)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직선거법 200조에 따라 정 전 부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절차를 통해 의원직을 공식 승계받을 예정이다.
정 전 부대변인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신라대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정 전 부대변인은 민주정책연구원 미래기획실 인턴연구원과 민주통합당 제19대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투표참여운동본부장, 제 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캠프 부대변인·청년정책단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정 전 부대변인은 청년비례대표로 공천 받았으나 16번을 받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다.
정 전 부대변인은 이날 뉴스1을 통해 "갑작스럽고 얼떨떨한 기분"이라면서 "어제 딸이 돌을 맞았고 오늘도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을 가는 등 육아에 전념하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젯밤 (이 의원이 주미대사에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오자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다"라며 "민주당과 의원직 승계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국회로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전 대변인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20대 국회 민주당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이 된다. 현재 최연소 국회의원은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앞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주미대사로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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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적극적인 대미외교의 의지로 판단한다"라며 "우리 당 차원에서도 대미외교에서 가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셨고,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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