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F&C KLPGA챔피언십 셋째날 이다연과 박소연 공동선두, 이정은6는 7위

최혜진이 크리스F&C KLPGA챔피언십 셋째날 8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최혜진이 크리스F&C KLPGA챔피언십 셋째날 8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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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최혜진(20ㆍ롯데)의 '메이저 우승 진군'이다.


2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골프장 산길ㆍ숲길코스(파72ㆍ66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 크리스F&C KLPGA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셋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이다연(22ㆍ메디힐), 박소연(27ㆍ문영그룹)과 함께 공동선두(11언더파 205타)로 올라섰다. 박지영(23ㆍCJ오쇼핑)이 3타 차 4위(8언더파 208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최혜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3~6번홀에서 4연속버디를 쓸어 담는 초반 스퍼트가 돋보였고, 8번홀(파4)과 11번홀(파5)에서 버디 2개를 보탰다. 그린적중률 83.33%의 '송 곳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18번홀(파4)에서 1.5m 파 퍼트를 놓친 게 오히려 아쉽게 됐다. 일단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6월 비씨카드레이디스컵에 이어 10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수확할 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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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이다연은 1언더파로 주춤했지만 마지막 18번홀 4m 버디로 기어코 선두를 지키는 뒷심을 발휘했다. 박지영은 지난해 12월 2019시즌에 포함되는 효성챔피언십에 이어 벌써 '2승 사냥'이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진출한 이정은6(23ㆍ대방건설)이 버디없이 보기만 2개를 기록했다는 게 이채다. 35개의 퍼팅에 발목이 잡혀 공동 7위(6언더파 210타)에서 입맛을 다셨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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