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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민휘 공동 20위 "포섬이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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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클래식 둘째날 포섬서 1언더파 주춤, 멀너티-헐리 3세 선두 도약

임성재(뒤쪽)와 김민휘가 취리히클래식 둘째날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의논하고 있다. 애번데일(美 루이지애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뒤쪽)와 김민휘가 취리히클래식 둘째날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의논하고 있다. 애번데일(美 루이지애나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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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포섬이 어렵네."


임성재(21)와 김민휘(27)가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 루이지애나골프장(파72ㆍ742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 둘째날 포섬(두 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에서 1언더파로 주춤해 공동 20위(9언더파)로 밀렸다. 악천후로 대다수 선수들의 경기가 순연된 가운데 피터 멀너티-빌리 헐리 3세(미국)가 선두(14언더파 130타)를 달리고 있다.

임성재-김민휘는 10개 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이 대회가 바로 '2인1조'로 우승 경쟁을 펼치는 독특한 무대다. 1, 3라운드는 포볼((두 명의 선수가 각각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좋은 스코어를 선택), 2, 4라운드는 포섬이다. 첫날 포볼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경쟁을 펼쳤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더욱 컸다. 아직 8개 홀이 남아 순위를 끌어 올릴 여지는 남아 있다.


멀너티 조는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스콧 스톨링스-트레이 멀리낵스와 케빈 키스너-스콧 브라운(이상 미국) 등이 1타 차 2위(13언더파)에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이경훈(28)이 매트 에브리(미국)와 함께 공동 11위(10언더파)에 포진했다. 강성훈(32)-대니 리(뉴질랜드) 공동 49위(6언더파), 최경주(49)-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 공동 56위(5언더파), 김시우(24)-배상문(33)은 공동 71위(3언더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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