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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뜯어보기]메마른 피부 응급처치엔…메디힐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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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를 때마다 팡팡 터지는 수분 폭탄
앰플과 오일 캡슐 영양을 듬뿍 담아

[신상 뜯어보기]메마른 피부 응급처치엔…메디힐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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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화려한 신상이 넘쳐나는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화장품 진열대는 항상 기자의 발걸음을 잡는다. 멈춰 선 곳은 마스크팩 앞. 보석과 나뭇잎, 물방울 모양의 입체 케이스에 담긴 메디힐의 신상 마스크팩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투명 오일 캡슐이 더해졌다는 문구에 호기심이 생겼다. 새로운 것은 사서 써봐야 하지 않겠는가. 큰 고민 없이 세 가지 모두 구매했다.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는 수분과 생기를 더하는 ‘바이오 캡슐인 하이드라 드롭 마스크’, 피부 스트레스 케어와 수딩 관리 기능의 ‘바이오 캡슐인 수딩 드롭 마스크’, 광채와 윤기에 집중한 ‘바이오 캡슐인 토닝 드롭 마스크’로 구성돼 있다. 수분 부족형 속 건조로 고민하고 있던 기자는 수분과 생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하이드라 드롭 마스크를 먼저 사용하기로 했다.

사용법에서 흥미로웠던 점은 도넛 형태로 말려 있는 시트의 끝자락을 잡고 펼치라는 것과 투명 오일 캡슐을 롤링해 흡수시키라는 것이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을 찾아보니 이 특이한 마스크팩은 손으로 잡아 올리면 쉽게 풀리는 것이 장점이었다.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오일 캡슐은 제품별 핵심 성분인 아보카도 오일, 티트리잎 오일, 로즈힙 오일을 안전하게 피부에 전달해 유효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했다.


사용법대로 끝부분을 잡고 털어내니 쉽게 펼쳐졌다. 접힌 마스크팩을 펼치다 찢어본 경험이 있는 기자로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참신한 가공법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쫀쫀한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로 제작했다는 설명처럼, 들뜸 없이 피부에 쉽게 밀착했다. 굴곡 많은 얼굴 피부에 매끈하게 시트가 밀착되고 난 후, 일어서거나 앉는 등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들었다.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는 코코넛과일수를 발효해 만든 시트로 일반 시트와 비교해 수분 보유성이 10배 높다. 피부 수분 전도율을 높여주고 쿨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온 종일 밖에서 미세먼지와 햇빛에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키기에 충분했다.

[신상 뜯어보기]메마른 피부 응급처치엔…메디힐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원본보기 아이콘


오일 캡슐에도 반전이 있었다. 손끝에서 알갱이가 느껴지지 않을까 했지만, 눈에 보이는 오일 캡슐에서 이물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작은 터치에도 자극 없이 스르르 녹아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오일 제형으로 바뀌었다. 유효 성분을 담은 오일 캡슐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3D 입체 몰딩 팟을 사용한 이유가 납득이 됐다. 매끈한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와 피부 사이에서 녹은 오일 캡슐의 영양이 피부에 전달되도록 마스크팩을 붙인 채 마사지하듯 롤링을 반복했다.


15분 정도 후 마스크팩을 떼어내고 얼굴에 남은 잔여 에센스, 오일을 두드려 흡수시켜주니 피부가 촉촉해진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조금 끈적이나 싶더니 흡수된 이후에는 끈적임 없이 피부가 촉촉하게 수분을 머금어 쫀득해진 느낌에 가까웠다.

환절기나 여행, 스트레스 등으로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빠르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야 할 때, 메디힐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를 추천한다. 간단하지만 빠르고 확실하게 피부 응급처치가 가능해 수분감 가득한 건강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당신은 사야 해

#수분감 가득 촉촉하고 탱글한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한 줄 느낌

#캡슐 오일 폭탄으로 15분 만에 촉촉함 100% 완충

◆가격

#각 5000원

- 바이오 캡슐인 하이드라 드롭 마스크

- 바이오 캡슐인 수딩 드롭 마스크

- 바이오 캡슐인 토닝 드롭 마스크

(공식 홈페이지 기준)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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