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판 국회'에 애타는 기재부…"추경안 조속히 통과돼야"
기재2차관, '범정부 추경 TF' 구성 및 1차회의 주재
"서민보호하는 민생 추경…집행 시점·속도 중요"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 안건으로 국회가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26일 범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TF를 열고 신속한 국회 통과를 강조했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범정부 추경 TF' 1차 회의를 열고 ▲추경안의 주요 내용과 필요성 ▲부처별 추경 사업과 국회 심사 준비사항 ▲향후 TF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 차관은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등 재난에 대한 대응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경기둔화 위험에 대응해 서민경제를 보호하는 민생 지원 추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각 부처에 "추경예산은 신속한 확정과 이후 집행의 시점·속도가 중요하다"며 "추경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홍보자료를 준비해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추경과 연계된 지자체 후속 추경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안부 등 관련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향후 범정부 추경 TF를 주기적으로 열어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다음 회의부터는 추경 주요 사업과 관련된 현장에서 TF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의 수혜자를 중심으로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