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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인동굴 제2터널 ‘에코파크’ 내달 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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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와인동굴 제2터널 ‘에코파크’ 내달 3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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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광양시는 갯벌,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오감만족 체험이 가능한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인 ‘광양에코파크’가 내달 3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에코파크는 ㈜냐르샤관광개발이 290m 길이의 석정 제2터널에 20억원을 투자해 매직포레스트룸, 점핑, 동물과 달리기 등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교육장으로 변모시킨 공간이다.

자체만으로도 신비감을 주는 인류 태고의 주거공간인 동굴에서의 암벽 등반, 화석 탐사, 모래로 원하는 형태를 쌓고 허무는 등 이색적인 체험으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다.


공기청정시설을 갖춘 쾌적한 공간은 미세먼지 걱정할 필요 없고, 비나 눈, 폭염, 혹한 등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전천후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던 과거의 학습방식에서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오감이 동원되는 체험위주 방식으로 조성돼 있어 어린이와 학생, 가족단위 체험학습장으로 크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경 나르샤관광개발 대표는 “광양에코파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고 상상과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사계절 복합테마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광양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에코파크, 와인동굴과 함께 사라실 라벤더단지, 점동 금광마을, 사라실예술촌 등 광양읍권 관광지를 잇는 클러스터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코파크 바로 옆에 있는 ‘광양와인동굴’은 2017년 7월 ㈜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인 석정 1터널에 세계 와인을 전시하고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설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민뿐 아니라 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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