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25일 '2019년 제1차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모두 19개 사가 발표됐다.
미드캡(Mid-Cap) 3개사, 그로스캡(Growth-Cap) 5개사, 벤처리그 8개사, 루키리그 3개사다.
미드캡은 스톤브릿지캐피탈, 에스지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등 3곳이다.
그로스캡은 대신프라이빗에쿼티/SK증권, 아주아이비투자, 엘비프라이빗에쿼티,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5곳이다.
벤처는 HB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8개사다.
루키는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3곳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올해 10월 말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이들 위탁사는 ‘설립단계를 지나 성장단계에 있는 벤처·중소·중견기업’ 및 ‘4차 산업혁명 분야 영위 기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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