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는 25일 2019년 1분기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초 예상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는 미국 텔루라이드 외에는 올 상반기 신차가 없다"며 "하반기에는 신차를 통한 모멘텀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중국에서 K3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며, 6월 K7 개조차, SP2, 모하비, K5 후속 등의 출시가 차례로 예정돼 있다"며 "레저용차량(RV) 신차를 중심으로 하반기 물량 및 수익성에서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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