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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수신 주의보]"이더리움 채굴 공장 운영, 950 투자하면 월 180"

최종수정 2019.04.24 12:00 기사입력 2019.04.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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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수신 주의보]"이더리움 채굴 공장 운영, 950 투자하면 월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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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금융감독원은 유사수신 사기 중 두번째로 많은 유형이 가상통화 관련이라고 했다.


주로 비트코인 등 해외 유명 가상통화의 채굴(mining), 국내 자체 가상통화 개발 및 상장(ICO), 가상통화 투자 등을 통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자금을 모집하는 식이다.

F업체는 이리더움 코인을 채굴하는 공장을 운영한다고 하면서, 950만원을 투자하면 월 180만원의 수익이 발생해 투자 후 5개월이면 원금이 회수되고, 이후 동일한 방식으로 계속 수익이 발생한다고 선전했다.


G업체는 코인 종합센터(코인 구매대행, 개발, 방송, 아카데미 등)라고 소개하면서, 자신들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로 수익을 낸다며 원금 보장과 6주에 50%의 수익 지급을 약정하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또 자신들이 개발한 코인은 모든 코인과 호환된다고 하면서, 개당 300원에 매입하면 4주후 350원에 재매입해주겠다며 투자금을 모집하고, 코인이 상장되면 큰 수익이 날거라고 하면서 코인 상장 시점을 계속 연기하면서 투자를 권유했다.


H업체는 자신들이 해외에 보유한 전문 매매로봇을 활용해 가상통화를 거래하기 때문에 전혀 손실이 없고, 1800만원 투자시 6주 동안 매주 200만원씩 지급하고 원금도 돌려준다고 하면서 투자자를 모집했다. 만기에 지급받은 금액은 모두 재투자를 유도하고 거부하면 수익금을 주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현금 부족시 카드깡으로도 투자금을 받으면서 현금 투자는 5%를 할인하는 식이었다.

I업체는 비트코인에 투자해 수십억원의 이익을 벌고 있으며, 자신들에게 돈을 맡기면 비트코인 투자로 매일 1.2%씩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200% 수익을 제공하겠다고 하며 투자자를 모집했다. 환불 요청시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려면 자신들이 개발한 코인으로 교환해 환전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했으나, 이렇게 교환한 코인은 거래가 되지도 않고 현금으로 바꿀 수도 없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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