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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조지아 수력·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착수

최종수정 2019.04.24 09:18 기사입력 2019.04.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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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과 예카테린 미카바제(Ekaterine Mikabadze) 조지아 경제지속성장부 차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과 예카테린 미카바제(Ekaterine Mikabadze) 조지아 경제지속성장부 차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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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조지아 정부와 조지아 내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신규로 추진하는 수력, 양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공동 협력한다.

또한 한수원은 조지아 츠케니스트칼리(Tskhenistskali) 수력발전 사업의 현 사업권자인 RBI와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사는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에 대한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북서쪽 310km 지점의 츠케니스트칼리 강에 설비용량 192.5MW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민간이 주도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사업이다.


2021년부터 건설을 시작, 2026년 완공해 한수원이 영구적으로 소유·운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자력, 수력, 신재생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수력분야에선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상대로 수력발전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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